■ 박병철 회장의 모교 사랑, 미래로 이어져■ 한국외대 역사상 최대 규모 부동산 기부 후배들의 더 큰 꿈 위한 디딤돌이 되길 미국 Everest Trading Corp.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박병철(국제통상 67) 동문이 7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한국외대에 기부했다. 이는 우리 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부동산 기부로,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감이 담긴 뜻 깊은 결정이다.이번 기부는 박병철 회장의 선친이신 故 石谷 朴載殷(석곡 박재은) 선생님의 함자를 딴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모교를 향한 진심과 후학 양성을 위한 헌신의 상징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박병철 회장은 우리 대학에서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며 학업에 정진하였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스스로의 힘으로 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사업가이다. 1982년 Everest Trading Corp.를 설립하여, 현재 120여 종의 가방을 월마트, 아마존과 같은 미국 전역의 대형 유통망과 1천여 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남가주 무역협회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세계 한인의 날 대통령 표창,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 세계에 국가와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동문이다. 우리 대학에서는 HUFS Award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바 있다.박병철 회장은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 외대에서의 배움과 시간이 큰 기반이 되었다 며, 이제는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게나마 디딤돌이 되어주고 싶다 며 기부 소회를 밝혔다.이에 박정운 총장은 박병철 회장님의 결단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글로벌 가치 공유라는 이상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것 이라며, 이 뜻을 받들어 한국외대는 더 큰 꿈을 품은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본 게시글은 한국외대 홈페이지 HUFS Today에 한해 게재되었으며, 타 매체 보도 및 무단 게재를 금합니다.

우리 대학 교육혁신원(원장 강유덕)은 8월 20일(수), 서울캠퍼스 교육혁신원에서 2025 여름방학 동대문구 초등 영어특강 외대쌤 영어브릿지 수료식을 개최했다.외대쌤 영어브릿지는 영어 학습전환기를 맞이한 동대문구 초등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적응을 돕고자 동대문구청의 지원으로 우리 대학이 연구 개발한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이다.지난 6월, 8: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외대쌤 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우리 대학을 포함한 동대문구 관내 10곳 센터에서 독해와 쓰기 중심의 영어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혁신원 책임연구진은 전 과정을 참관하며 개별 컨설팅과 그룹 워크숍을 통해 강의 질을 관리하고, 외대쌤이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수료식에서는 모든 외대쌤에게 교육혁신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동대문구청장 명의의 강사 경력증명서가 수여되었으며, 활동지원금과 강사비도 지급되었다. 또한 결과 보고서와 학생 만족도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외대쌤이 선발되어 동대문구청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강유덕 교육혁신원장은 수업 참관을 통해 본 외대쌤들은 이미 대학생이 아닌 전문 강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며, 동대문구 초등학생들이 영어 학습전환기를 안정적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외대쌤 전원의 수료를 축하한다 고 말했다.정미화 동대문구청 교육정책과장 역시 외대쌤 영어브릿지는 동대문구 초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무엇보다 외대쌤의 열정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며 감사를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정인 외대쌤(ELLT 22)과 이주하 외대쌤(독일어교육전공 22)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수업을 설계하고 실제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었던 것이 큰 장점이었다 며, 짧은 기간에도 학생들의 자신감과 학습 의욕, 독해와 쓰기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고 소감을 밝혔다.우리 대학과 동대문구는 이번 파일럿 운영 성과를 토대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개설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관내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확장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트렌디한 릴스 콘텐츠로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 활동에 주력... 2학기 10기 신규 모집 예정우리 대학 교육혁신원(원장 강유덕)은 8월 12일(화),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제9기 교육혁신원 서포터즈 학생교육혁신단 (이하 Boo스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9기 학생교육혁신단의 활동 성과를 확인하고 우수 멤버를 시상하는 등 한 학기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교육혁신단 BOO스터는 교육혁신원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인지도 제고와 비교과 프로그램 및 성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혁신원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번 9기는 특히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짧고 임팩트 있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에게 비교과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큰 활약을 보였다.9기 BOO스터는 총 7명의 다양한 전공 학생들로 구성되어 활동했다. 이들은 한 학기 동안 교육혁신원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 영상(숏폼/롱폼) 및 현장스케치 제작, 오프라인 행사 지원, 멤버 간 정기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교육혁신원과 학생들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수료식에서는 한 학기 동안 9기 BOO스터가 펼친 다양한 활동들을 담은 결산 영상을 함께 보며 그간의 성과와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강유덕 교육혁신원장은 "9기 BOO스터 멤버들이 앞서가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크게 높였다"라며 "BOO스터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교육혁신원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평가했다.한편, 교육혁신원은 다가오는 2학기에 제10기 학생교육혁신단 BOO스터를 새롭게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UFSAbility와 SNS 채널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9기 학생교육혁신단 활동 결산영상 [http://bit.ly/470RCcR]- 교육혁신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ufs_iei/]- 교육혁신원 유튜브 [https://www.youtube.com/@hufs_iei]

한국어문화교육원(원장 김재욱, 이하 한문원)은 지난 8월 12일(화)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일본 시마네대학교 특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정민 부원장, 손호섭 운영팀장, 김은정 교수부장, 시마네대학교 임하운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특별과정은 8월 1일(금)부터 12일(화)까지 12일간 운영되었으며, 시마네대학교 학생 1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한국어 집중 학습과 함께 자개 키링 만들기, 한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폭넓게 경험했다.또한 우리 대학 일본학대학 학생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경복궁, 성수, 용산, 강남 등 서울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전통문화부터 현대문화에 이르는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언어 교환 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수료식에서 안정민 부원장은 적극적으로 수업과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한국을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이어 니시무라 치나츠 학생이 대표로 수료증과 기념품을 받았다.연수생 대표 니시무라 치나츠 학생은 다양한 수업과 체험 활동을 준비해주신 한문원과 교수진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과정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시마네대학교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여름 단기 특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한국어 특별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우리 대학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어문화교육원(원장 김재욱, 이하 한문원)은 지난 8월 19일(화),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일본 천리대학교 특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원장, 안정민 부원장, 김은정 교수부장, 천리대학교 김선미 교수, 이훈호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특별과정은 8월 1일(금)부터 19일(화)까지 19일간 운영되었으며, 천리대학교 한국어 전공생 19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한국어 집중 학습과 함께 자개 키링 만들기, 한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짧은 기간 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폭넓게 경험했다.또한 우리 대학 일본학대학 학생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경복궁, 성수, 용산, 강남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언어 교환 활동을 진행하는 등 전통문화부터 현대문화에 이르는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수료식에서 김재욱 원장은 성실히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경험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격려했다. 이어 타지마 유이 학생과 후지모토 리사코 학생이 대표로 수료증과 기념품을 받았다.연수생 대표 가와이 토마 학생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매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자신감과 학습 습관을 바탕으로 한국어 실력을 발전시키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천리대학교는 1963년부터 우리 대학과 학생 교환, 장학금 지원,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어 특별과정을 포함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49개국 400여 명 연수생, 10주간 한국어 한국문화 학습 마무리한국어문화교육원(원장 김재욱, 이하 한문원)은 지난 8월 13일(수),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2025학년도 여름학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49개국에서 온 400여 명의 외국인 연수생과 안정민 부원장, 손호섭 운영팀장, 김은정 교수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행사는 ▲졸업증서 및 수료증 수여 ▲성적우수상 시상 ▲졸업 소감 발표 ▲졸업 영상 상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정민 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간의 한국어 연수 과정을 성실히 마친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며 한문원에서 배운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6급 및 통번역과정 졸업증서가 수여되었으며, 말레이시아 출신 사만다 학생(6급)과 일본 출신 시미즈 리에 학생(통번역과정)이 대표로 증서를 받았다. 또한 미래에너지연구원 특별과정 수료식과 함께 성적우수상, 학업장려상 시상이 이어졌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액 장학금, 우수상은 반액 장학금, 학업장려상은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졸업 소감 발표에서 사만다 학생은 한문원에서의 배움 덕분에 한국어가 이제는 우리의 언어 처럼 느껴진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미래에너지연구원 대표 민자우(베트남) 학생은 한문원에서의 경험은 앞으로 어떤 길을 가든 든든한 자산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한문원은 지난 30여 년간 한국어 교육과 문화 이해를 통해 국제 인재를 양성해왔다. 한국어 정규과정은 연 4회(봄 여름 가을 겨울), 각 10주 동안 운영되며, 2025학년도 가을학기 과정은 9월 2일(화) 개강해 11월 18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학기 원서 접수는 9월 2일(화)부터 시작되며, 고시국가는 10월 24일(금), 비고시국가는 11월 4일(화)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문원 홈페이지(www.kore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캠퍼스 2025년도 하계 HUFS 글로벌봉사단 은 지난 8월 2일(토)부터 10일(일)까지 7박 9일간 베트남 호치민 빈롱성 Tan Hanh B 초등학교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과거 우리 대학 봉사단 활동에 큰 감명을 받은 현지 교육청 및 인민위원회의 재방문 요청으로 성사되었다. 봉사단은 한국어, 미술, 과학, 음악, 체육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교내 차양막 설치와 같은 시설 개선 지원도 함께 수행했다.총 20명의 단원은 2개월간의 사전 선발과 교육 과정을 거쳐 파견되었으며, 현지 초등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수업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황승우 총학생회장(전자물리학 19, 봉사단 단장)은 짧지 않은 일정 동안 쉽지 않은 순간도 있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봉사의 의미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박정경 학생 인재개발처장은 현지를 방문해 봉사단을 격려하고, 빈롱성 교육청 및 인민위원회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문화행사 축사를 통해 글로벌봉사단 활동은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 라며, 봉사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장차 자랑스러운 외대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 7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양일간 동원리더스아카데미 본관에서 기업 인사관계자 간담회 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기업 인사(HR) 부서 실무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학의 평판 제고와 인사관계자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확인된 기업 요구 역량인 ▲인턴십 및 산학 협력 경험 ▲산업 및 기업 이해도 ▲외국어 능력 등을 반영하여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음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인사관계자는 한국외대 학생들이 보유한 언어 능력에 산업 맞춤형 융합 역량을 더한다면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며 특히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학습 기회가 필요하다 고 의견을 제시했다.이지연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하여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수도권 2차, 8월 8일(금)~9일(토)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개최■ 5월 충청권 시작으로 전국 8개 권역 순회 교사 학생 학부모 약 915명 참여입학처(처장 정석오)는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서울캠퍼스 대학원 및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HUFS 교사 컨퍼런스 와 HUFS 지원전략 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약 915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입학처는 올해 5월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을 시작으로 전라권, 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경북권, 수도권 등 전국 8개 권역을 순회하며 교사, 수험생, 학부모를 직접 만나 왔다. 특히 올해는 강원권과 제주권을 새롭게 추가해 더 많은 지역에서 행사를 열었다.교사 컨퍼런스에서는 권역별 입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6학년도 한국외대 지원전략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와 합격 사례 분석 발표가 진행되었다.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과목 선택 가이드까지 포함된 강의는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지원전략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설명회에서는 대학 소개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사항, 2025학년도 전형 결과 및 지원 가이드를 안내했으며, 2부에서는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하는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187여 명의 학생 학부모가 상담에 참여해 우리 대학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정석오 입학처장은 올해는 강원권, 제주권 2개 권역을 새롭게 추가해 교사와 수험생, 학부모님들을 만나뵙는 기회를 확대했다 며 지난 5월 고교방문설명회부터 교사 컨퍼런스, 지원전략 설명회까지 열심히 준비한 만큼,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9월 12일(금)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총 2,088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s://adms.h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대학 연구산학협력단(단장 김민정) 다문화교육원(원장 채호석)은 8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글로벌캠퍼스에서 LG다문화학교 2025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했다. 다문화교육원은 지난 2010년부터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이하 LG다문화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120여 명과 우리 대학 학부 대학원생 멘토 40여 명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올해 캠프는 LG다문화학교 여름나기 를 주제로, 언어권별 강사로부터 각국의 여름 의식주 문화와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천연 모기 기피제 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람놀이와 물놀이를 곁들인 여름나기 운동회 ▲영화 관람 ▲참가 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모아 완성한 협동화 현수막 제작 등 즐겁고 창의적인 활동이 이어졌다.채호석 원장은 환영사에서 더운 날씨에도 많은 학생들이 모여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안전하고 즐겁게 캠프에 참여해 멘토 선생님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국제교류처(처장 양재완)는 8월 8일(금)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2025 국제여름학기(International Summer Session, ISS) 수료식을 개최했다.2003년에 개설된 국제여름학기는 20여 년간 외국인 유학생과 우리 대학 재학생들에게 학문적 교류와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해 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 10일(목)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주간 진행되었으며, 우리 대학 학부생 13명과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독일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온 53명의 교환학생 및 방문학생 등 총 66명이 참여했다.참가 학생들은 한국학, 아시아학, 경제, 경영, 사회학, 정치학 등 다양한 과목을 영어로 수강했으며 ▲경복궁 한복 체험 ▲국립현대미술관 관람 ▲인사동 도장 만들기 ▲서울타워 탐방 ▲양평 농촌 체험 ▲용인 에버랜드 및 한국민속촌 방문 등 총 3차례의 문화 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전 과정을 성실히 마친 66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다.국제입학관리팀이 주관하는 국제여름학기는 매년 7월 초부터 8월 초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영어 강의와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8월 11일(월), 총장실에서 헝가리학과 99학번 정영오(Luke Jung) 동문의 장학금 기부 서명식이 열렸다.이날 정영오 동문은 박정운 총장을 예방하고 장학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미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가 큰 힘이 된다 며 모교 후배들의 도전과 성장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박정운 총장은 먼 미국에서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화답했다.서명식에는 정영오 동문과 가족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박정운 총장과 견진만 대외협력처장이 함께했다. 한편, 정영오 동문은 현재 뉴욕동문회 부회장으로서 현지 동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창작 콘텐츠 발표부터 영화 상영까지 공공외교 실천형 수업 결실 맺어 우리 대학 스칸디나비아어과는 지난 7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NOHI MEDIA FEST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도솔 교수의 노르딕역사 수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개 행사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덴마크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직접 제작한 콘텐츠 발표와 영화 상영이 함께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NOHI MEDIA FEST 는 주한덴마크대사관의 공식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우리 대학 미디어 동아리 Minne 와의 협력 아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학생 주도로 이뤄졌다. 개회식에는 주한덴마크대사관 대리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한-덴마크 간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고대 북유럽 신화부터 중세 덴마크 정치사까지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된 디지털 콘텐츠가 발표되었다. 팟캐스트, 이커머스 시뮬레이션, 방탈출 모티브의 인터랙티브 영상, 티저 및 콘셉트 클립 등 다양한 형식으로 학문적 탐구와 창의적 표현이 결합된 작품들이 소개되었다.콘텐츠 발표 이후에는 중세 북유럽 3국을 통합한 마르그레테 여왕의 리더십을 다룬 덴마크 역사 영화 『Margrete Queen of the North』가 상영되었다. 이 작품은 국내 최초로 상영되는 것으로, 학생들의 콘텐츠와 시너지 효과를 이루며 관객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행사를 이끈 노르딕역사 수업은 2025-1학기 교육혁신원 혁신교수법(PBL) 우수 교과목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수업과 비교과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학생 주도형 공공외교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NOHI MEDIA FEST' 행사 다시보기

◼교육혁신성과 S등급 , 자체성과관리 A등급 학사혁신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호평◼제3주기 핵심 전략 발표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생태계 고도화 추진 우리 대학은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4년 제2주기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 부문 S등급, 자체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받아 총 11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던 우리 대학은, 제3주기 사업의 첫 해인 2025년 올해에도 최고등급을 유지하며 우수한 교육혁신 성과를 입증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 특히, 제3주기(2025~2027)부터는 연차별 성과평가가 도입되었으며, 올해는 제2주기 성과와 제3주기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비를 배분했다.이번 평가에서 ▲학생 선택권 강화와 맞춤형 지원체계 ▲외국어 외국학 중심 교육혁신 ▲IR센터(Center for Institutional Research)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고도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성장 단계에 따른 전공설계지원 프로그램, SG Unit 지도교수제, 진로지도 교과-비교과 통합 운영 체계가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전공자율선택제 도입과 연계된 전공 진로 탐색 지원 계획, 기초학문 및 교양교육 내실화 전략, 교육역량인증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서도 탁월성을 인정받았다.우리 대학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생태계 고도화 를 제3주기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학생 중심의 학사 유연화, ▲맞춤형 지원체계 고도화, ▲교육과정 및 수업 내실화, ▲기초 및 교양교육 혁신, ▲지속가능한 행 재정 지원체계 구축)과 45개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전공자율선택제 안착을 위한 3D 시스템(Discover Design Drive) 도입, ▲전공탐색 지원, ▲중도탈락률 감소 전략 수립 ▲AI 기반 외국어 블렌디드 러닝 모델 개발, ▲4A+(Aspire, Align, Assess, Act) 생애주기 진로지도 체계 구축, ▲HUFS CARE(Connect, Activate, Reach, Ensure) 통합지원체계 고도화 등이 포함된다.

우리 대학은 지난 8월 1일, 송도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송도캠퍼스 설치 계획에 대한 교육부 대학설립 개편심사위원회의 승인을 획득했다.이번 승인에 따라 송도캠퍼스는 총 43,595㎡(약 13,188평)의 교지에 2개 동, 6,241㎡(약 1,888평) 규모의 교사에서 기존 글로벌캠퍼스 입학정원 일부를 활용해 매년 10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송도캠퍼스에는 ▲글로벌바이오 비즈니스융합학부와 ▲외국인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되어 특화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해당 학부들은 산업계 인력 수요와 고교 진학 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송도지역의 강점을 한국외대의 글로벌 교육 노하우와 결합해 송도캠퍼스를 바이오 중심 글로벌 지역특화 전문인재 양성 의 요람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글로벌바이오 비즈니스융합학부는 송도지역 바이오클러스터의 다양한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 비즈니스를 선도할 융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우리 대학이 보유한 전문적인 외국인 유학생 관리 및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외국인자유전공학부를 운영하여, 한국어 및 한국학에 대한 높은 성취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우수 외국인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우리 대학은 송도캠퍼스 설립을 위해 지난 2019년 외대국제교육센터 1단계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컴플렉스(Complex) 공사는 오는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부 승인을 계기로 캠퍼스 개교 준비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제교류처(처장 양재완)는 지난 8월 5일(화), 2025학년도 2학기 경영대학원 IMBA 전공 및 GMC대학원 MET 전공에 입학한 순수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대학원 신입생 159명, GMC대학원 신입생 52명 등 총 211명이 참석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오리엔테이션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한국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 체류 자격 안내, 신입학 장학금 제도에 대한 설명이 제공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 각 대학원별 세션이 마련되어, 경영대학원 남기석 원장과 GMC대학원 정윤재 원장이 신입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한 뒤, 수강신청 방법, 학사일정, 졸업요건 등 학사 운영 전반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과 응답이 오가며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일부 학생들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자료는 별도로 개별 발송되었다.국제교류처와 각 대학원 교학처는 신입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