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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KFL대학원 원장,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제32차 동계 워크숍 성료
- 작성자
- 전략홍보팀
- 조회수
- 403
- 등록일
- 2025.02.17
- 수정일
- 2025.02.17
김재욱 KFL대학원 원장은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의 제32차 동계 워크숍을 2월 6일(목)부터 7일(금)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주썬호텔(제주시)에서 ‘한국어교육 기관의 운영 체제 개선 및 유학생 관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 분포돼 있는 회원교의 한국어교육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재욱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과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첫째 날 주제 특강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디지털 전환 계획(국립국제교육원 강정구 디지털토픽팀장)’, ‘외국인 어학 연수생 유치 및 지속 가능한 관리 전략(서원대 최윤곤 교수)’, ‘강사 고용의 쟁점과 사례(위더스노무법인 손희연 대표노무사)’, ‘언어 교육과 학부 유학 연계 과정 사례와 성공 요인(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 김재욱 원장)’을 주제로 한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강사 고용 정책’, ‘유학생 유치 및 관리’,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의 확장’으로 분과를 나누어 심층 토의를 진행하였다. 토의에 앞서 각 분과별로 이승연 교수(삼육대), 김정훈 교수(한양대), 강남욱 교수(성균관대)의 기조 발제가 이루어졌고, 이어서 참가자들의 토론과 발표를 통해 각 기관의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어교육 기관들이 직면한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과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논의가 한국어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도 한국어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는 한국어교육 기관의 교류·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2006년 4월에 출범한 한국어교육 기관 모임으로, 현재 180여 대학의 한국어교육 기관이 소속되어 있으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동·하계 워크숍을 개최하여 한국어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